2021년 1월 10일 MBC 구해줘홈즈 91회에는 서울 수도권과 가까운 매물들이 소개되었습니다. 경기도 양평, 가평, 여주에서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공유주말주택을 찾아나섰습니다. 정말 독특한 사연인 것 같은데요. 학창 시절 친구가 각각 가족을 꾸리고, 가족끼리 여행과 캠핑을 많이 하는데,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말 공유주택을 의뢰했습니다.
요즘 활발하게 예능활동하시는 허재 감독과 장동민 코디는 여주시 강천면 빌라, 전원주택, 타운하우스의 매물을 소개하였습니다. 바로 이름하여, <불멍 물멍 하우스> 입니다. 남한강과 차량 5분거리에 유명한 강천섬 유원지 인근 집이었습니다. 이 집은 한마디로 넓은 잔디 마당에서 텐트를 치고 아이들과 캠핑이 가능한 집입니다.
남한강이 마당에서 시원하게 보이니, 물멍이 가능합니다. 바쁘다 바뻐 현대인들에게 하루 5분의 멍때리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해주기도 했는데, 남한강을 마당의 벤치에 앉아 물멍때리면 머리가 시원해질 듯 합니다. :-)
다음은 불멍이 가능한 스팟입니다. 정식 이름을 또 처음 들었는데요. 바로 파이어 피트 라고 합니다. 모닥불 또는 장작불을 필 수 있는 전용 공간입니다. 바운더리가 있고, 모래 가운데에 나무들로을 두고 캠프 파이어가 가능합니다. 정말 낭만적인 공간입니다. 요즘같은 한파에는 못하겠지만, 장마철 / 한파철 빼고는 캠프 파이어 가능할 듯 합니다. 아이들과 또는 친구들과 마당에서 캠프 파이어를 한다니 정말 낭만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이네요 ... 부럽네요 .... ㅠ
또 여주시 불멍물멍 하우스 마당은 오죽 넓어서 아이들에게 하룻밤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한 텐트를 얼마든지 칠 수 있습니다. 요즘 아파트에서도 넓은 평수 거실에서는 원터치 텐트치면서 아이들이랑 하룻 밤 보내기도 하는데요. 마당 야외에서 캠핑하면 더 좋아하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구해줘홈즈 여주시 불멍물멍하우스는 깔끔한 내부도 한 몫했는데요. 현관의 센스가 돋보였는데요. 시멘트 파벽돌로 만든 현관 벽면이 상당히 감각적이었습니다. 컨츄리 느낌과 모던 인테리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네요.
현관 신발장 가운데에 있는 선반도 너무나 좋아보여요. 좁은 서울의 우리집 같은 곳에서는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ㅠ 넓게 빠진 여주시 타운하우스 정도는 되어야 넓게 쓰고 좋을 듯합니다.
여주시 불멍 물멍 하우스 구해줘 홈즈 91회에서 잘 즐겼습니다. 수도권에서 이렇게 주말 공유주택을 찾는 수요도 늘어나고, 정말 다양한 주거 환경이 유행이 되는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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