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3일 일요일 구해줘홈즈 90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지난주 2020년 12월 27일은 구해줘홈즈 결방하였습니다. 이번 90회에서는 동화책 그림작가인 아내와 강남으로 직장을 다니는 남편이 아이가 생긴후 안정적인 집으로 이사하기를 원해서 구해줘홈즈에 의뢰했는데요.
신혼 5개월 차인 원더걸스 혜림과 원더걸스 유빈이 인턴코디로 함께 했습니다. 특히 아직 신혼집을 못구한 혜림도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매물을 함께 봤는데요. 용인시 기흥구에서 좋은 매물을 발견하여, 혜림 자신의 신혼집으로 탐나는 집이라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용인시 기흥구로 원더걸스 혜림과 원더걸스 유빈 그리고 복팀의 양세형이 타운하우스를 소개합니다. 3층의 건물을 통으로 사용하는 넉넉한 타운하우스였습니다.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넓은 거실이 그야말로 확실한 개방감과 넓은 공간감으로 구해줘 홈즈 복팀 코디들의 마음을 훔쳤습니당. 근데 넓기만 한 것이 아니고 현재 거주하고 있는 분이 공간의 분리를 확실하게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1층이 약 31m2 (=31㎡ ) 즉, 9평 정도나오는데, 평수보다 훨.씬. 넓어보이는 구조입니다. 거실의 채광이 가득하게 해주는 통창이 매력포인트입니다.
거실 한 가운데, 벽걸이 TV 와 소파가 있고, 그 소파를 중심으로 소파 뒤에는 작업대로 가능한 큰 테이블이 있어서 활용도있게 사용 중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 부분이 너무나 맘에 들었는데요. 벽 한쪽에 철재 오픈형 선반이라고 해야할까요? 갑갑하고 답답하지 않은 조립식 오픈형 선반을 예쁘게 연출하였습니다. 장식품과 액자 그리고 책까지 디스플레이 되어 있습니다.
( 옆에 보시면 오픈형 책장이라 먼지를 털어주는 먼지털이도 보입니다. )
벽걸이TV와 소파의 휴식공간과 Big 테이블로 다이닝 공간이 확보되었는데, 거기에 한쪽 벽면도 큰 책장으로 쓰고 있고 그 앞에 스터디용 책상을 두니 작업공간까지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 10평이 조금 안되는 1층 공간에 3가지로 분리감을 제대로 확보하고 있네요. 저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공간을 나눠쓰는 법을 조금씩 도전해봐야겠어요 :-)
이렇게 넓은 거실에서 휴식과 작업이나 공부를 또 가족과 함께 한다면, 창의적인 사고력이나 아이디어가 마구마구 떠오를 것 같은 확신이 듭니다. 아이도 공부나 그림을 그리고, 부모도 책을 읽고 작업을 함께 한다면, 토론도 쉽게 하고 자유로운 생각들이 들거라 예감이 듭니다 ^^
( 책장에 책이 많이 꽂혀있으니 상당히 학구적으로 보이네용?! ㅎㅎㅎㅎ )
살짝 보시다시피 프라이빗 마당까지 있으며, 총 3층으로 된 타운하우스 매물이라, 2층 3층도 상당할 것입니다.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은 2층 안방 발코니에서 숲을 보며 가능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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