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는
아파트 외벽도색으로 깔끔함과 동시에
가치 상승 효과도 우수!
2007년 6월 준공된 서울 동대문구의 1,786세대의 장안삼성래미안2차 아파트의 외벽도색이 마무리된 모습을 촬영하였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저멀리 깔끔한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2007년식이면, 20년도 안된 아파트단지이지만, 주민들과 입대위의 의견이 일치되어, 아파트 외벽도색이라는 큰 과업을 달성 한 듯 합니다.
정말 지나가는 사람들은 새아파트 단지인줄 알것같습니다. 저도 봤을때 놀랐는데, 지나가는 행인이나, 이 지역주민들이 아니라면, 얼마든 좋은 인상으로 장안래미안2차 아파트단지를 바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처 장안동에서 많이 본 아파트단지로는, 장안래미안1차 558세대로 2003년에 입주하였으며, 장안힐스테이트 859세대로 2007년식 아파트단지도 있습니다. 동대문구 장안동이 주거지역이 좋게 형성된 것 같습니다. 앞에 보시면 중랑천뷰로 인근의 높은 빌딩이나 건물이 없어서, 조망이 우수하고, 또 중랑천을 따라서 체육시설이나 산책하기 너무나 좋은 환경 인 듯합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중랑천 건너편에서 찍은 광각 사진입니다. 왼쪽에 장안현대홈타운1차, 그리고 가운데 장안삼성래미안2차, 맨 우측에 장안힐스테이트아파트 순서입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아파트외벽도색이 완료된 장안삼성2차가 단연 눈에 들어옵니다. 정말 아파트외벽도색 강추네요.
2007년식이면 올해로15년차입니다. 그리 구형 아파트는 아니다고 판단됩니다. 2019년에는 25평이 6억4천만원에 19층이 거래되었는데, 2021년 3월에 6층이 8억8천만원에 실거래가 있었습니다. 1년에 1억원정도 상승한 개념으로 보시면 편할듯합니다. 동대문구 장안동은 노원역과 창동처럼 아레나나 대단지 재개발등의 직접적인 호재는 없지만, 거주환경이 우수하고, 중랑천이 상당한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 이미 매물도 9억원의 호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도색 진행시에는, 먼저 주민들과 입대위+관리소장님의 의견일치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야 빠른 의사결정과 추진해야하는 단계들이 속도감있게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도색하는 기간에 불편이 초래할 수 도 있으니, 주민들의 공감대도 잘 구축되어 있어야 할 듯합니다. 하지만 아파트도색이 주는 효과가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가치 상승에도 상당하여서 적극 추진됨이 옳을 듯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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