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구네 집에 새로운 아이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로봇청소기입니다. 저는 처음 써본 무선 로봇 청소기이지만, 와이프님은 이미 사용해본 경험이 있더라구요. 선물받은 저는 반신반의 했지만, 웬걸, 진짜 영화에서나 보던 로봇이? 알고보니 2020년도 판매1위 에브리봇3i 인데, 가격도 무려 30만원~40만원대더라구요.
2중 포장된 로봇청소기가 아주 안전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아주 예쁘게 오픈해보았습니다. 스르륵 에브리봇 오픈!!
상자를 오픈했을때, 구성품들이 정말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처음엔 뭔지 몰랐지만 , 하나하나 보니 여분의 필터도 있고, 물걸레용 키트도 들어있고, 다양한 번들 제품들이 함께 동봉되어있습니다.
바로 이것들인데요. 충전기, 충전용 어댑터, 사이드 브러시 2개, HEPA 필터, 걸레 키트, 극세사 걸레 2장 입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든든하죠~ 특히 물걸레 까지 된다고 하는데, 물걸레 키트가 들어있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본체는 바닥에 강력한 고무재질의 바퀴가 있습니다. 이 바퀴가 약간의 경사나 물체, 문턱 위를 건너가기도 합니다. 고무재질로 미끄럼도 방지한답니다. 정말 신기하죠.
충전도 무선으로 합니다. 무선 로봇청소기라서 자동으로 충전데크로 가서 충전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무선충전 방식입니다. 어느 방과 어느 콘센트를 로봇청소기의 집으로 할지 선택하셔야 해요 ^^
자동충전 버튼을 누르면, 진짜 자동으로 충전기를 찾아서 갑니다. 처음 사용하는 저는 정말정말 신기했어요.
이렇게 사이드브러시가 계속 돌면서 먼지를 쓸어 올립니다.
로봇청소기 앞부분에는 범퍼가 달려있어서, 이렇게 장애물을 직접 부딪혀서 무엇이 있는지 판별한답니다. 물체의 크기를 알 수 없으니, 여러번 부딪혀서 장애물을 피해갑니다. 정말정말 신기하죠?!
똑똑하게 음성도 나온답니다. 정말 진짜 신기한 로봇청소기 에브리봇입니다. 특히 2020년 판매1위라니 더 믿음이 가네요.
충전기 집 찾아 들어가는 것은 더 신기하구요 ㅎㅎㅎㅎㅎㅎㅎ
로봇청소기를 사용해본 와이프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와이프 : "로봇청소기 짱짱이야" , "구석구석 다해줘"
깜짝 놀랄만한것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와이파이로 연결해놓으면, 로봇청소기를 집 밖에서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집을 모두 스캔하여서 구역마다 청소를 시킬수가 있습니다. !!!!!!!!!!!!!! 이것은 무슨 진짜 혁명?!
근데 저는 단 1가지 단점이 있더라구요. 바로 소음! 소음이 심한편 같습니다.
추후에 물걸레까지 사용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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