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로 거실에 만들어고 두고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새하얀 눈이 와있었습니다.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주신걸까요? ㅎㅎㅎㅎ
༼ つ ◕_◕ ༽つ
덕분에 거실 인테리어가 12월의 따뜻한 인테리어로 완성 되었습니다.
이마트에서 구매한 120cm 짜리 크리스마스 트리와 광택과 펄이 묻어있는 방울 소품과 산타모양과 트리모양의 가랜드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기 정말 좋네요 ^^
새벽에 요새 일찍깨는 습관에 2020년 12월 13일 아침, 대한민국 첫 눈을 새벽에 감상하였지요. ㅎㅎㅎㅎㅎ 마침 전날 트리로 만들어둔 크리스마스 장식들과 크리스마스 리스가 절 반겨주었고, 트리에 얹어 둔 꼬마전구를 켰습니다. 너무나 예쁜 거실 분위기가 만들어졌어요 ㅠㅠㅠㅠ
이마트에서 크리스마스 섹션에서 데리고 온 120cm 짜리 크리스마스 트리로, 12월의 따뜻한 인테리어를 만들었습니다. 100% 만족입니다.
트리에 사뿐히 둘러준 꼬마전구는 누를때마다 작동mode 가 변경이 됩니다. 위 사진은 점점 번갈아 켜지는것이 고조되는 느낌이네요?! ㅎㅎㅎㅎㅎㅎ
얘는 무슨 클럽이구요 ㅎㅎㅎㅎㅎㅎㅎ 새벽에 찍은 것이라 거실에서 진짜 전구만 보입니다. 언제 또 새벽에 일어나겠습니까. 사진으로 찍어둔게 다행이죠 ㅎㅎㅎㅎㅎ 핸드폰 카메라가 꺼졋다 켜지는 꼬마전구 때문에 초점을 잃습니다. ㅋㅋㅋㅋㅋ
저희 집 아파트는 전용18평으로 거실크기에 비해 120cm 크리스마스 트리가 저정도겠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란다 확장은 안하고 대신 폴딩도어로 했으니, 겨울에는 저렇게 닫아두고 생활하고 있구요. 단열과 소음 등에 폴딩도어가 베란다 확장보다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아파트가 저층이 아닌, 중층에 포함되는 4층이라서 그런지, 계절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어제도 눈이 내린 나무들과 테니스장 코트를 바라볼수 있었습니다. 거실 안에서 폴딩도어 건너서 베란다 밖까지 새하얗게 볼 수 있네요.
꽤나 따뜻한 12월의 집테리어가 되었네요^^
펜트하우스 로건리한테 점등식을 맡길게 아니라,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의 점등식을 맡겨야겠네요 ㅋㅋㅋ
하얀 눈이 내려와~ 정말 코로나 시대에 안타까운 연말 분위기인데요. 하얀 눈이 온 세상을 덮어줘서 그나마 환상적인 느낌을 조금이나마 즐길 수 있었어여 ㅠㅠㅠ
또 크리스마스 트리는 장식이나 소품 가랜드 리스 등과 함께 꾸며주면 더욱 완성도 있는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저 리스를 어디에 둘까 많이 고민하였는데, 처음에 현관문 안쪽에도 걸쳐봤구요. 최종적으로 흰 배경인 에어컨에 걸쳐두었습니다. 저 빨간 줄은 이마트에서 산 트리와 방울 장식안에 함께 들어있던 제품인데, 꽤나 리스와 어울렸습니다.
거실 소파 위에 가랜드도 붙여줬구요. 특히 저 트리 밑에 선물박스가 시선강탈이죠 ? ㅎㅎㅎㅎㅎㅎㅎ 빨간 색 끈으로 둘러주면 됩니다. ㅎㅎㅎ해보세요
ξ(。◕ˇ◊ˇ◕。)ξ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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